<앵커>
청소년 진로교육 네트워크인 ‘드림스케치’가 출범합니다.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경제계가 공동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병연기자입니다.
<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이 서울시 교육청과 손잡고 창의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전경련은 경제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네트워크인 ‘드림스케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MOU(상호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안터뷰>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드림스케치 사업이) 활발히 전개돼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과 기회를 가지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게 이번 MOU 체결식의 의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드림스케치’ 사업은 기업들이 단순히 돈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벌이는 공동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
“드림스케치 사업은 우리 경제계가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투입해 벌이는 최초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업체 사업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았도록 했고, 해당 사업장 근무자들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MOU 체결로 서울시 교육청은 ‘드림스케치’ 사업을 서울시 초중고교에 안내하고 경제계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진로 체험을 위한 업무협역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가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 많은 리소스를 확보하게 된겁니다."
교육청은 또 기업들이 요청할 경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상담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제계와 교육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협혁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경제TV 박병연입니다.
청소년 진로교육 네트워크인 ‘드림스케치’가 출범합니다.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경제계가 공동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사회공헌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병연기자입니다.
<기자>
재계를 대표하는 전경련이 서울시 교육청과 손잡고 창의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전경련은 경제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교육 네트워크인 ‘드림스케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과 MOU(상호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안터뷰>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드림스케치 사업이) 활발히 전개돼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과 기회를 가지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게 이번 MOU 체결식의 의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드림스케치’ 사업은 기업들이 단순히 돈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벌이는 공동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
“드림스케치 사업은 우리 경제계가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으로 투입해 벌이는 최초의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기업체 사업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았도록 했고, 해당 사업장 근무자들이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MOU 체결로 서울시 교육청은 ‘드림스케치’ 사업을 서울시 초중고교에 안내하고 경제계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진로 체험을 위한 업무협역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가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수 많은 리소스를 확보하게 된겁니다."
교육청은 또 기업들이 요청할 경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상담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제계와 교육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협혁모델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한국경제TV 박병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