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위원장이 대형마트 납품 수수료 문제에 대해 하반기 중 개선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대래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남양유업이 대리점에게는 갑이지만 대형마트 납품할 때는 을이 된다"며 "대형마트 수수료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대리점 문제 해결이 안 된다"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노 위원장은 "대형마트 납품 수수료 문제에 대해 감시와 조사를 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에는 기준과 개선방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8개 업종,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에 대해서는 "9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노대래 위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남양유업이 대리점에게는 갑이지만 대형마트 납품할 때는 을이 된다"며 "대형마트 수수료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대리점 문제 해결이 안 된다"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노 위원장은 "대형마트 납품 수수료 문제에 대해 감시와 조사를 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에는 기준과 개선방안을 만들어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8개 업종,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에 대해서는 "9월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