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PMI 속보치 48.3"

마켓포커스 2부 - 긴급진단

현대증권 김경환> 지표 자체에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낮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지표가 반영하는 첫 번째는 중국 내외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의 경우 선진국이나 동아시아 대상 수요가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다.

HSBC 제조업 PMI 지수는 수출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1월부터 4월까지 홍콩을 중심으로 수출의 기여가 높았으나 이제 허위무역이 없어지면서 수출수요가 좋지 않았다. 두 번째는 제조업의 최근 파이낸싱 환경이 악화되고 고용환경이 악화됐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정부사업을 제외한 유효수요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재고 확충이 약화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