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SBS방송화면)
배우 한혜진이 `힐링캠프` 하차가 확정했다.
20일 한혜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혜진은 오는 7월 말까지만 SBS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7월부터 `힐링캠프` MC로 활약해왔던 한혜진은 약 2년 만에 하차하게 된다.
이번 하차의 가장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기성용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제일 먼저 꼽힌다.
한혜진은 다음 달 1일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린 후 기성용이 머물고 있는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7월 말까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를 촬영하고 신랑 곁에 가기로 했다"고 하차 확정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