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동탄 1, 2호선(광교~오산, 병점~동탄2)과 광명시흥선(천왕역~광명역), 파주선(운정신도시~킨텍스), 성남1, 2호선, 용인선 등 9개 노선이 연장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세종시 청사에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정부는 국비 3조 5천2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조 8천573억원을 들여 9개 노선의 136.1㎞의 구간 연장 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들 노선은 대부분 트램 형식으로 채택돼 오는 2020년까지 건설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추진은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타당성이 인정된 노선에 한해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향후 시행단계에서 노선조정 필요성 등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원역과 오산역을 광역교통시설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2~ 2016) 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광역교통시설 지정에 따라, 사업비의 30%인 국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이르면 올해 안에 수원역과 오산역의 환승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세종시 청사에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습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정부는 국비 3조 5천2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조 8천573억원을 들여 9개 노선의 136.1㎞의 구간 연장 공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이들 노선은 대부분 트램 형식으로 채택돼 오는 2020년까지 건설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추진은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타당성이 인정된 노선에 한해 사업이 구체화될 것"이라며 "향후 시행단계에서 노선조정 필요성 등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원역과 오산역을 광역교통시설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2~ 2016) 변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광역교통시설 지정에 따라, 사업비의 30%인 국비지원의 근거가 마련돼 이르면 올해 안에 수원역과 오산역의 환승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