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페널티킥 실축(사진=유튜브 영상)
유재석이 박지성이 개최한 자선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해 화제다.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박지성(QPR)이 운영하는 JS파운데이션이 개최한 제3회 삼성화재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튼), 파트리스에브라(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이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팀이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후반 33분 교체 투입되며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다.
유재석은 회심의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은 아슬아슬하게 골대 상단을 때리며 아쉬움을 샀고 유재석의 굳은 표정은 그대로 방송을 타고 나왔다.
경기는 후반 27분 박지성의 골과 종료 직전 터진 석현준이 추가 골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판츠이 올스타를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