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민주화 상징인 넬슨 만델라(95) 전 대통령이 위독하다고
남아공 대통령실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한경DB사진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프리토리아의 병원에 입원중인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상태가 무척 심각하다"고 밝혔다.
주마 대통령은 이어 "의료진이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지난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분리)정책이 종료된 후
사상 처음 흑인대통령으로 선출됐고 이에앞서 1993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남아공 대통령실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한경DB사진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프리토리아의 병원에 입원중인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상태가 무척 심각하다"고 밝혔다.
주마 대통령은 이어 "의료진이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공에서 지난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분리)정책이 종료된 후
사상 처음 흑인대통령으로 선출됐고 이에앞서 1993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