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출시한 2013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차량 일부의 유격 장치가 느슨해 비탈길 등에 주정차할 경우 브레이크 모드에 있어도 차량이 움직이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근 사업소를 방문해 결함이 발견될 경우 무상 수리를 받도록 통지했습니다.
이 차량은 국내에서 4천100여대, 유럽·남미 등지에서 1천300여대가 팔렸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정차 모드로 비탈길에 세웠는데 외부 압력으로 차량이 움직인 경우는 고객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초기 차량 일부는 유격 장치가 기준에 못 미쳤던 것으로 확인돼, 변속기의 유격 장치를 세게 조이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습니다.
쌍용차는 이에 따라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인근 사업소를 방문해 결함이 발견될 경우 무상 수리를 받도록 통지했습니다.
이 차량은 국내에서 4천100여대, 유럽·남미 등지에서 1천300여대가 팔렸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주정차 모드로 비탈길에 세웠는데 외부 압력으로 차량이 움직인 경우는 고객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초기 차량 일부는 유격 장치가 기준에 못 미쳤던 것으로 확인돼, 변속기의 유격 장치를 세게 조이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