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트래블 프런티어' 발대식 개최

입력 2013-06-25 09:41  

기아자동차가 24일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야외공연장에서 `트래블 프런티어(Travel Frontier)`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트래블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기아차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손잡고 장애인이 여행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만한 요소들을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활동입니다.



발대식에는 `트래블 프런티어`로 선발된 장애·비장애 대학생 총 75명과 강기흥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견 기아자동차 전무, 백종환 에이블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트래블 프런티어`은 총 25명, 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A그룹과(각 팀당 장애인 2명,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 총 50명, 25개 팀으로 구성된 유스(Youth) B그룹으로(각 팀당 장애인 1명,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 나뉘어 각 팀 별로 여행을 하면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광지를 홍보하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유스A 그룹에 속한 5개의 팀은 6월 29일부터 각 팀 별 일정에 따라 약 10박 11일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직접 운전해 20개 이상의 여행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펼칩니다.

유스B 그룹에 속한 25개 팀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팀 별로 2회에 걸쳐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1박 2일로 여행지를 탐방하며 회당 5개 이상의 여행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여행 코스를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트래블 프런티어`가 작성한 관광지 평가 자료는 장애물 없는 여행 지역 발굴 및 여행지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건의 자료로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여행정보 웹사이트 ‘함께하는 여행(http://www.access.visitkorea.or.kr)’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김견 기아차 전무는 "트래블 프런티어 활동이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장애인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들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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