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주택판매 5년래 최고

김종학 기자

입력 2013-06-26 07:00  

미국 4월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5월 신규 주택판매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케이스-실러에 따르면 4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2.5% 상승했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 사상 최대 상승폭으로 1년전과 비교해 12% 급등한 수치입니다.

같은 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신규주택판매 건수는 한 달전보다 2.1% 상승한 47만6천채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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