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기네스북 등재 (사진=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
`섹시 퀸` 이효리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다.
이효리는 25일 방송된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이효리의 풍문은 끝이 없더라. 검색하다 보면 어느 선에서 끝나야 하는데 이효리는 끝이 없더라. 엄청나더라`는 MC들의 놀라움에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다.
봉태규는 "2003년 연예인 첫 주요 신문사에서 이효리 전담반을 만들었다더라. 이효리가 신문 1면에 나오면 매출 10% 상승한다"며 "이효리가 신문 1면에만 891번 등장해 실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전담반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몰랐다"며 호탕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