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상가를 좋아해…역세권 ‘리첸시아 중동’ 눈길

입력 2013-06-27 15:00  

부천역과 신중동역 인접, 대규모 아파트 밀집 등 배후수요 풍부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상가가 떠오르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인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대신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하나금융연구소가 밝힌 ‘2013 Korean Wealth Report’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들의 50.3%가 상가 및 건물을 부동산 투자 1순위 상품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오피스텔’과 ‘토지(임야)’로 각각 15%씩 차지했고 ‘주거용 및 투자용 주택(아파트 포함)’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10% 이내였다.

실제 역세권 상가에 대한 분양 문의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 1월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해 단지 내 상가도 속속 영업을 개시한 ‘리첸시아 중동’ 상가 측은 최근 투자자들의 문의가 올 초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입주가 완료되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이 개통되면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리첸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더블역세권의 요건이 갖춰 높은 임대수익률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남 큰 손들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리첸시아 중동 상가 역시 고급 브랜드의 매장들이 문의 및 입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리첸시아 중동 상가는 경기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꼽힌다.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단지 내 입주자 고정수요는 물론 역세권 외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주변에는 대규모의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차인은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가 약 2만 명에 달하는 부천 중심근린상권과 가깝다는 것도 강점이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경찰서, 소방서 등의 대규모 편의시설은 물론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리첸시아 중동은 지하 7층~지상 66층, 총 572가구 규모이다. 그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되며 점포수는 총 90여 개로 구성된다.

이 상가에는 리첸시아 휘트니스 클럽(약 3,804.43㎡ 규모)과 커피전문점, 은행, 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의류매장 등이 입점한 상태다. 추가로 대형 건강검진센터, 전문 크리닉, 교육 및 금융서비스 등 상업시설의 키테넌트라 할 수 있는 핵심매장들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고품격 상업공간을 형성할 전망이다.

분양문의: 032-655-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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