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5월 광공업생산이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선행지수는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 엇갈린 신호를 보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감소했습니다.
화학제품과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타운송장비와 반도체 부품 등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업은 0.2% 늘어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건설업이 4.3%, 공공행정이 5%씩 줄어들어 전산업생산도 0.7% 감소했습니다.
소비도 부진했습니다.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 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가 줄면서 전월보다 0.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증가하며 전월보다 1.2% 증가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하락했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경기지표들이 여전히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기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
5월 광공업생산이 한 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선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선행지수는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 엇갈린 신호를 보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감소했습니다.
화학제품과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타운송장비와 반도체 부품 등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업은 0.2% 늘어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건설업이 4.3%, 공공행정이 5%씩 줄어들어 전산업생산도 0.7% 감소했습니다.
소비도 부진했습니다.
통신기기와 컴퓨터 등 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가 줄면서 전월보다 0.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설비투자는 기계류가 증가하며 전월보다 1.2% 증가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p 하락했지만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경기지표들이 여전히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기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신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