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최근 최저임금 협상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이제 국제 표준으로 가려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OECD 가입 국자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최저임금의 절대적인 수준의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박근혜정부가 주요 국정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이루려고 한다면 당연히 최저임금에 대한 인상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최저임금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의 50%가 되도록 하고, 이를 위해서 우선 전체 노동자 평균 정액임금의 50%를 하한선에서 시작하는 제도개선을 통해서 매년 6월이면 반복되는 파행을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협상은 노동계가 26.1% 인상을 주장하다가 19.1% 인상으로 수정 양보안을 제출했으나,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하다가 1% 인상안을 양보안으로 내놓는 등 의견차가 커 결렬됐다.
박용진 대변인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OECD 가입 국자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최저임금의 절대적인 수준의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특히 "박근혜정부가 주요 국정목표인 고용률 70% 달성을 이루려고 한다면 당연히 최저임금에 대한 인상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최저임금이 전체 노동자 평균 임금의 50%가 되도록 하고, 이를 위해서 우선 전체 노동자 평균 정액임금의 50%를 하한선에서 시작하는 제도개선을 통해서 매년 6월이면 반복되는 파행을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협상은 노동계가 26.1% 인상을 주장하다가 19.1% 인상으로 수정 양보안을 제출했으나, 경영계는 동결을 주장하다가 1% 인상안을 양보안으로 내놓는 등 의견차가 커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