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TV F8000 모델이 노르웨이의 국가 안전규격 승인기관인 넴코(Nemko)로부터 친환경 인증인 그린 마크(Green Mark)를 획득했습니다.
F8000은 법적 규제 대상인 중금속이나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수은을 전혀 함유하지 않으면서 발광효율을 약 2배 가량 높인 LED 백라이트를 써서 3년 전 동일 모델보다 소비전력을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 4월과 5월 미국과 국내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환경을 가장 중시하는 북유럽에서도 이를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 친화적 TV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