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가수 비(병장 정지훈)가 말년 휴가를 자진 반납했다.
스타뉴스는 1일 복수의 관계자 및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이하 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비는 최근 3차 정기 휴가인 `말년 휴가`를 반납했다"며 "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성실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타뉴스는 비의 휴가 반납이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실태 논란 때문은 아니며, 10일 전역을 앞둔 비는 이미 9박10일의 정기휴가를 논란에 앞서 자진 반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비는 1월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만나기 위해 과도한 외출을 해 논란이 됐고,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7일간 근신 처분을 받아 자숙해 왔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스타뉴스는 1일 복수의 관계자 및 국방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원(이하 연예병사)으로 복무 중인 비는 최근 3차 정기 휴가인 `말년 휴가`를 반납했다"며 "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성실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타뉴스는 비의 휴가 반납이 최근 불거진 연예병사 실태 논란 때문은 아니며, 10일 전역을 앞둔 비는 이미 9박10일의 정기휴가를 논란에 앞서 자진 반납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비는 1월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만나기 위해 과도한 외출을 해 논란이 됐고, 군인복무규율 위반으로 7일간 근신 처분을 받아 자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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