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과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검찰측과 불구속수사로도 충분하다는 변호인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재현 회장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검찰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구속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구속이 확정될 경우 검찰에서 바로 구속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한편 이 회장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배임과 횡령, 조세 포탈 혐의를 인정하는지, 임직원에 대해 선처를 부탁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만 "성실히 임하겠다"고 대답한 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구속수사를 요구하는 검찰측과 불구속수사로도 충분하다는 변호인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이재현 회장은 결과가 나올때까지 검찰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구속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구속이 확정될 경우 검찰에서 바로 구속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한편 이 회장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배임과 횡령, 조세 포탈 혐의를 인정하는지, 임직원에 대해 선처를 부탁했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만 "성실히 임하겠다"고 대답한 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