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세족식 (사진= SBS `힐링캠프`)
축구선수 기성용이 ‘예비신부’ 배우 한혜진을 위해 세족식 이벤트를 펼쳤다.
기성용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한혜진을 위해 특별 출연했다.
MC가 아닌 게스트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한혜진 몰래 촬영장에 나타난 기성용은 깜짝 프러포즈로 등장부터 한혜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뿐만 아니라 기성용은 한혜진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의미로 무릎을 꿇고 세족식을 진행해 닭살 이벤트로 최고의 로맨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기성용은 그동안 ‘힐링캠프’를 보며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며 천하의 돌직구녀 한혜진마저 당황하게 만든 독설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이야기는 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한혜진-기성용은 ‘힐링캠프’ 방송에 앞서 이날 저녁 7시에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