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맹국 '도청 의혹' 파문‥美-EU FTA 좌초 위기

김종학 기자

입력 2013-07-02 07:05   수정 2013-07-02 08:4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미 국가안보국 (사진= 한국경제 DB)

미국 국가안보국이 유럽연합 본부와 동맹국을 상대로 도청 등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럽연합이 미국과 무역협상에 나서지 않겠다고 반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연합 국가들은 미국이 스파이 활동을 중단했다는 보장을 얻을 때까지 어떤 협상도 있을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비안 레딩 EU 법무집행위원도 "협력국 사이에 스파이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도청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면 무역협상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양국간 FTA가 좌초될 위기에 몰렸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