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연간 최고 200만원 정도 저렴, ‘남양주 호평 파라곤’ 화제
경기도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로 이사온 김모(46)씨는 지난 1년 동안 납부한 관리비 고지서를 정리하면서 흐뭇해했다. 전용면적 152㎡형 주택에 사는데도 예전에 같은 면적인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아파트에 살 때보다 관리비를 200여 만원을 절약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에서 받은 3월 관리비 총액은18만9710원. 이는 이맘때 잠실 아파트에 살 때 부과 받았던 관리비 35만7880원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다. 관리비 절감만으로 연간 200여 만원을 아낀 것이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관리비 부담이 다른 아파트의 절반에 불과한 실속형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씨가 살고 있는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는1275가구의 대단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비 산정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요인들을 없애 비용은 낮추고 효율성은 높일 수 있었던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업체 선정과 협약 단계에서 주민을 위한 관리비 절감 방안을 추진할 수 있었다.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보통 1000가구가 넘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블록별로 흩어져 있어 관리비를 따로따로 산정해야 하는 수고가 발생한다”며 “관리업체를 선정하거나 관리협약을 맺는 데 있어 생각지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단지 밖엔 천마산, 단지 안엔 수영장]]
남양주 호평 파라곤은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천마산이 병풍처럼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서다.
단지 안의 녹지 비율도 48%에 달해 배산임수 지형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보행자 중심 녹지 공간으로 만들었다. 단지 곳곳에 9개의 테마파크도 꾸며졌다.
남양주 최대 규모인 5000㎡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이 아파트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은 기본이고 호평지역에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을 갖췄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룸과 놀이터를 비롯해 양로원·독서실·탁구장·셀프빨래방 등이 마련됐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입주 7~10년차의 기존 단지들과 비슷한 가격대로, 전용면적 158㎡형의 분양가가 3억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진입이 3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여기에 친환경적인 입지조건과 대형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분양가와 관리비 등으로 실속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로 이사온 김모(46)씨는 지난 1년 동안 납부한 관리비 고지서를 정리하면서 흐뭇해했다. 전용면적 152㎡형 주택에 사는데도 예전에 같은 면적인 서울 송파구 잠실의 한 아파트에 살 때보다 관리비를 200여 만원을 절약했기 때문이다.
김씨가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에서 받은 3월 관리비 총액은18만9710원. 이는 이맘때 잠실 아파트에 살 때 부과 받았던 관리비 35만7880원의 절반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금액이다. 관리비 절감만으로 연간 200여 만원을 아낀 것이다.
경기 불황이 길어지면서 관리비 부담이 다른 아파트의 절반에 불과한 실속형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씨가 살고 있는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는1275가구의 대단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비 산정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요인들을 없애 비용은 낮추고 효율성은 높일 수 있었던 셈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업체 선정과 협약 단계에서 주민을 위한 관리비 절감 방안을 추진할 수 있었다.
남양주 호평 파라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보통 1000가구가 넘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블록별로 흩어져 있어 관리비를 따로따로 산정해야 하는 수고가 발생한다”며 “관리업체를 선정하거나 관리협약을 맺는 데 있어 생각지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단지 밖엔 천마산, 단지 안엔 수영장]]
남양주 호평 파라곤은 친환경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천마산이 병풍처럼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어 단지 안팎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서다.
단지 안의 녹지 비율도 48%에 달해 배산임수 지형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지상은 보행자 중심 녹지 공간으로 만들었다. 단지 곳곳에 9개의 테마파크도 꾸며졌다.
남양주 최대 규모인 5000㎡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이 아파트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은 기본이고 호평지역에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실내 수영장을 갖췄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룸과 놀이터를 비롯해 양로원·독서실·탁구장·셀프빨래방 등이 마련됐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입주 7~10년차의 기존 단지들과 비슷한 가격대로, 전용면적 158㎡형의 분양가가 3억원대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 진입이 3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여기에 친환경적인 입지조건과 대형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분양가와 관리비 등으로 실속형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