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열애설 주인공은 6살 연하 밴드 보컬, 두 아들은 어쩌나

입력 2013-07-02 13:18   수정 2013-07-02 13:18




중화권 톱배우 장백지(3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소후왕 등 현지매체들은 최근 “장백지(張柏芝)가 6세 연하의 가수와 열애설에 휘말렸다”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홍콩의 한 잡지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와 데이트를 즐긴 주인공은 ‘C ALLStar’라는 밴드의 보컬 량자오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량자오펑은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잡지는 “장백지가 량자오펑에게 상당히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아빠와 엄마의 재결합을 원했던 루카스와 퀸터스에겐 슬픈 소식”이라고 전했다.

장백지는 지난 2011년 남편 사정봉과 결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2006년 화촉을 밝혔던 이들은 루카스와 퀸투스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줄곧 재결합설이 돌았지만, 장백지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그리고 장백지의 데이트 장면까지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더욱 힘을 잃게 됐다.


해당 잡지는 “최근 홍콩에 머물며 두 아들 루카스·퀸터스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백지가 모처럼 비밀 데이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잡지는 “비밀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장백지의 거처로 들어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량자오펑 측은 "장백지와 일로 상의할 문제가 있어서 만났을 뿐이다"라며 "파파라치에 찍힌 날도 장백지가 집에 돌아가 아이들을 돌봐야했기 때문에 집에서 회의한 것이다.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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