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은 구직을 위해 엄청난 시간과 돈을 외국어에 쏟고 있으나 막상 직장인들은 외국어 능력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취업특강을 듣고 있는 대학생들=한경 DB 사진
이같은 결과는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487명과 직장인 5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조사결과 구직자의 62.6%는 "취업하는데 외국어 스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직장인의 58.3%는 "외국어 실력이 회사에서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구직자들은 꼭 필요한 외국어 능력으로 "일상 회화(59.7%·복수응답)" , "비즈니스 회화(50.3%)", "공인어학성적 보유여부(20.5%)"등을 꼽았다.
이에대해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서 외국어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직무와 별다른 관련이 없어서(62.6%· 복수응답)"를 으뜸으로 들었다.
이어 "서류상으로만 필요한 것이라서(37.2%)", "이론과 실제의 차이가 커서(24%)" 등이었다.
▲ 취업특강을 듣고 있는 대학생들=한경 DB 사진
이같은 결과는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구직자 487명과 직장인 57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조사결과 구직자의 62.6%는 "취업하는데 외국어 스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직장인의 58.3%는 "외국어 실력이 회사에서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고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구직자들은 꼭 필요한 외국어 능력으로 "일상 회화(59.7%·복수응답)" , "비즈니스 회화(50.3%)", "공인어학성적 보유여부(20.5%)"등을 꼽았다.
이에대해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에서 외국어능력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직무와 별다른 관련이 없어서(62.6%· 복수응답)"를 으뜸으로 들었다.
이어 "서류상으로만 필요한 것이라서(37.2%)", "이론과 실제의 차이가 커서(24%)"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