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두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3일 5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127.5로 지난 4월 이후 두달연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가죽과 신발, 기타 운송장비 등 생산이 전달보다 감소했고 전기장비와 나무제품은 증가했습니다.
가동률은 73.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포인트,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또 수주와 수익성 역시 지난해 같은 달과 전달보다 같거나 떨어지는 등 다소 악화됐습니다.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는 30.2%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0%포인트 늘었고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 판매부진`과 `영업이익 감소`등을 꼽았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전달 대비 두달 연속 증가하는 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주와 수익성 등 지표가 다소 부진해 경영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3일 5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127.5로 지난 4월 이후 두달연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가죽과 신발, 기타 운송장비 등 생산이 전달보다 감소했고 전기장비와 나무제품은 증가했습니다.
가동률은 73.7%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9%포인트,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또 수주와 수익성 역시 지난해 같은 달과 전달보다 같거나 떨어지는 등 다소 악화됐습니다.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는 30.2%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0%포인트 늘었고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 판매부진`과 `영업이익 감소`등을 꼽았습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이 전달 대비 두달 연속 증가하는 등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주와 수익성 등 지표가 다소 부진해 경영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