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전차종 평균 1%할인, 최고 600만원까지 인하

입력 2013-07-03 14:56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거의 전 차종이 가격인하를 실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ㆍEU FTA 3차 관세율 조정에 따라 새로운 국내 판매 가격을 확정하고 전국 모든 전시장에서 적용해 판매한다.

7월부터 판매되는 모든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은 평균 1%의 인하폭이 적용되며 최고 210만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특히 재규어 베스트 셀링 모델인 XF 2.2 디젤은 450만원을 낮춘 6천 90만원, 2.0 가솔린 모델은 600만원이 인하된 5천990만원으로 파격 인하 책정했다.

이로써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6천만원 이하 판매 차종을 보유하게 돼 고객층을 늘려나갈 전망이다.

랜드로버 역시 관세율 인하를 반영해 6천만원 이하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프리랜더 2는 2.2 디젤 HSE 모델의 경우 기존 6천만원에서 5천950만원으로 판매가격을 50만원 내렸다.

최대 금액 인하 모델은 올 뉴 레인지로버 5.0 수퍼차저 오토바이오그래피로 210만원을 낮췄다.

변경된 차량 가격은 7월부터 출고되는 차량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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