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의 2013년 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됐습니다.
3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노조가 2∼3일 광주·곡성·평택 공장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단체교섭 잠정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재적인원 3천17명 가운데 2천645명이 투표에 참가, 69.49%(1천838명)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9년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노사협상 과정에서 3년째 계속됐던 노사 분규를 거치지 않고 4년 만에 `분쟁 없는`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다음주께 이번 합의안의 조인식을 할 예정입니다.
3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노조가 2∼3일 광주·곡성·평택 공장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벌인 단체교섭 잠정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재적인원 3천17명 가운데 2천645명이 투표에 참가, 69.49%(1천838명)의 찬성률로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9년 말 워크아웃 신청 이후 노사협상 과정에서 3년째 계속됐던 노사 분규를 거치지 않고 4년 만에 `분쟁 없는`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다음주께 이번 합의안의 조인식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