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 경기판단이 엔화약세 속도 조절"-유진

신동호 기자

입력 2013-07-04 08:39  

유진투자증권이 엔/달러 환율이 다시 100엔 대를 넘어선 것에 대해 일본 경기지표들의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엔화약세 정책의 추진력과 신뢰성이 높아진 탓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단기적으로 엔/달러 환율이 지난 고점(달러 당 103.5엔)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당분간 엔화 민감 업종의 투자판단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중앙은행(BoJ)의 경기판단 상향 여부에 따라 인본의 엔화약세 정책의 강도에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경기 불확실성도 엔화의 과도한 약세를 제한할 가능성도 있어 하반기 엔/달러 환율의 상단은 105~110엔 대에서 멈출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