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국내 주요 건설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경자 연구원은 "GS건설의 적자 지속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부진 때문에 주요 7개 건설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3%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 건설사는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등입니다.
이 연구원은 "업종 침체기에는 회사의 외형 성장보다는 원가율이나 주가의 평가 수준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면서 그런 관점에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대림산업, 삼성물산을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자 연구원은 "GS건설의 적자 지속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부진 때문에 주요 7개 건설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3%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7개 건설사는 GS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 등입니다.
이 연구원은 "업종 침체기에는 회사의 외형 성장보다는 원가율이나 주가의 평가 수준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면서 그런 관점에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대림산업, 삼성물산을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