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취임 (사진= 한솔섬유 홈페이지)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최근 한솔섬유 사장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에 한솔섬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솔섬유는 니트 위주의 섬유제품을 생산해 수출하는 회사다.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등을 계열사로 둔 한솔그룹과는 무관하다.
1992년 설립된 한솔섬유는 서울 본사에 900명, 해외법인에 4만1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시아지역과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중남미 지역에 월간 의류생산량이 총 4000만장에 달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고객사는 리복을 비롯해 GAP,H&M등으로 한솔섬유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9749억원, 영업이익은 18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