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 기업에게 중동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과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고,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가이드이자 파트너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을 비롯해 찰스 칼슨 카타르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조너선 모리스 UAE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차드 힐 행장은 "한국의 건설과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무역 및 각종 인프라 투자 활동이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지원 역량을 비롯한 현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는 한국 건설업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관문이자 석유 자원의 보고로 1970년대 이후 한국 건설기업의 중요한 해외 진출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 리서치팀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교역규모는 2007~2011년 사이에 7400억 달러에서 1조2000억 달러로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2006~2012년 연평균 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목표로 인프라 개선과 경제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2010년 한국이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중동의 무역-물류 요충지인 UAE도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찰스 칼슨 카타르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카타르와 한국의 교역규모는 2009년 97억 달러에서 2011년 215억 달로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그 중심축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라며 “한국 기업들은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축구 경기장을 비롯해 공항, 항만, 철도, 숙박, 도시개발 등에 걸쳐 진행되는 카타르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해 3월 UAE 두바이에서 ‘한-UAE 교역로를 연다’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5월과 7월 서울에서 각각 ’한-아세안 교역로를 넓히다’ 등을 주제로 한국 기업 고객에게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과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을 비롯해 찰스 칼슨 카타르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조너선 모리스 UAE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차드 힐 행장은 "한국의 건설과 엔지니어링 기업들은 무역 및 각종 인프라 투자 활동이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스탠다드차타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지원 역량을 비롯한 현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동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는 한국 건설업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동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잇는 관문이자 석유 자원의 보고로 1970년대 이후 한국 건설기업의 중요한 해외 진출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 리서치팀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교역규모는 2007~2011년 사이에 7400억 달러에서 1조2000억 달러로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 2006~2012년 연평균 5%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목표로 인프라 개선과 경제 다변화를 추진 중이며 2010년 한국이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중동의 무역-물류 요충지인 UAE도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찰스 칼슨 카타르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카타르와 한국의 교역규모는 2009년 97억 달러에서 2011년 215억 달로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며 그 중심축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라며 “한국 기업들은 2022년 월드컵 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축구 경기장을 비롯해 공항, 항만, 철도, 숙박, 도시개발 등에 걸쳐 진행되는 카타르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해 3월 UAE 두바이에서 ‘한-UAE 교역로를 연다’를 주제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5월과 7월 서울에서 각각 ’한-아세안 교역로를 넓히다’ 등을 주제로 한국 기업 고객에게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과 진출 기회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