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주걱턱효녀 아나운서급 미모로 거듭나 "이번엔 진짜 놀랍다"

입력 2013-07-05 14:30  


▲렛미인3 주걱턱효녀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3`)


`렛미인3` 주걱턱효녀 최지혜가 놀라운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 5화에 출연한 `비뚤어진 남매` 누나 최지혜(28세)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심각하게 틀어진 치아와 일반인 보다 20mm 이상 돌출된 아래 턱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던 최지혜 씨는 과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모습으로 거듭나며 방송 직후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비정상적으로 삐뚤어진 턱 때문에 음식물조차 마음껏 씹어 먹지 못했던 최지혜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심하게 돌출된 아래 턱 교정에 성공했다.


변신 83일 후 `렛미인` 스타일러의 완벽한 스타일링 코치를 받아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지혜 씨는 과거의 생김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는 물론, 아나운서 뺨 칠 만큼 단아한 외모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라진 최지혜 씨의 모습을 본 MC 황신혜와 뷰티 마스터 김준희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한 것은 물론, 오랫동안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슴을 찡하게 하는 반전 하나 더 있었다. 누나의 변신을 위해 `렛미인` 자리를 양보한 남동생 최광민(25세) 씨에게 `렛미인` 닥터스가 치료 지원을 약속 한 것이다. 몰라볼 정도로 아름다워진 누나를 보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던 착한 동생 최광민 씨는 기쁜 소식에 감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최지혜 씨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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