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대규모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 전환배치 인사이동 신청을 받을 결과 당초 회사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사내 과장 및 대리급 인력 100명을 금융·전자 계열사로 전환배치키로 결정하고 지난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정원보다 수십 명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은 전출 인원을 더 늘릴지, 신청자 중 선별해서 100명을 뽑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별하더라도 100명을 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들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와 삼성전자 마케팅 분야 등 5개사로 전출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현재 인력 구조조정 외에 7개 지점을 폐쇄했고 8개 지점은 10명 이내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로 운영하는 등 지점 통폐합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주식시장 침체로 지난 1분기 말 현재 증권업계(62개사)의 임직원 수는 총 4만2317명으로 1년 전보다 3.4% 감소해 5분기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사내 과장 및 대리급 인력 100명을 금융·전자 계열사로 전환배치키로 결정하고 지난달 중순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정원보다 수십 명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 측은 전출 인원을 더 늘릴지, 신청자 중 선별해서 100명을 뽑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선별하더라도 100명을 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들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 계열사와 삼성전자 마케팅 분야 등 5개사로 전출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현재 인력 구조조정 외에 7개 지점을 폐쇄했고 8개 지점은 10명 이내의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로 운영하는 등 지점 통폐합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주식시장 침체로 지난 1분기 말 현재 증권업계(62개사)의 임직원 수는 총 4만2317명으로 1년 전보다 3.4% 감소해 5분기째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