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정경호, 누명쓰고 죽음 위기 "무사할까?"

배우 정경호가 또 한번 위험에 처했다.



8일 방송될 JTBC 드라마 `무정도시`(유성열 극본 이정효 연출)에서는 박사아들 정시현(정경호)과 사파리 문덕배(최무성)간의 피의 혈투가 예고됐다.

`무정도시` 12회에서는 덕배가 부산 마약조직 보스 조회장의 아들 조이사(정지순)를 이진숙(김유미)의 힘을 빌어 살해한 뒤 시현에게 살인 누명을 덮어 씌웠다.

덕배는 눈엣가시 같았던 시현을 조회장의 손을 빌어 없애고, 자신이 마약 유통조직을 주물렀던 조이사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성과를 공짜로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을 한 것.

조이사의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위험에 빠진 시현이 보복에 나설 조회장의 살해위협을 어떻게 막아내고 죽음의 고비를 빠져 나올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시현이 직접 조회장을 찾아가 조이사 죽음의 진실을 밝힐지, 아니면 진짜 살인범 덕배의 숨통을 틀어쥐고 그가 직접 진실을 밝히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시현이 운명처럼 만난 여인 윤수민(남규리)이 형사 지형민(이재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시현과 수민이 앞으로 어떤 만남을 계속해 나갈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정도시` 시현 왜이렇게 다사다난하냐..." "`무정도시` 시현 수민 러브라인 빨리 전개돼라" "`무정도시` 시현 사파리 한대 때리고파" "`무정도시` 시현 부산조직 어떻게?" "`무정도시` 시현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드라마 `무정도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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