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둘째 성빈 양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성동일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 덱스터스튜디오 제작) 미디어데이에서 “둘째 빈이가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첫째 성준 군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성빈 양은 앞서 진행된 형제특집에 감기로 불참, 여행 일정에 동행하지 못한 것. 이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성동일은 “지난 주말 준이 빈이와 경북 김천으로 촬영을 다녀왔다. 정말 좋아하더라. 사실 준이와 여행을 떠날 때면 빈이가 많이 서운해 한다. 왜 오빠와만 가느냐고 말이다. 그래서 준이와 내가 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빈이는 엄마와 여행을 간다. 결코 빈이만 집에 두지 않는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성동일은 “‘미스터 고’ 개봉 시기에 맞춰 촬영을 했더니 ‘영화 때문에 딸을 데리고 나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하더라. 전혀 상관이 없다. ‘아빠 어디가’의 경우 한 달 반 정도의 분량이 만들어져 있다. 아마 빈이는 영화가 거의 끝날 때 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고’는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의 제안을 받게 된 웨이웨이(서교)가 고릴라 링링(링링)과 함께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야구하는 링링과 15세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 고’는 17일 개봉된다.(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성동일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미스터 고’(김용화 감독, 덱스터스튜디오 제작) 미디어데이에서 “둘째 빈이가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첫째 성준 군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성빈 양은 앞서 진행된 형제특집에 감기로 불참, 여행 일정에 동행하지 못한 것. 이에 시청자들은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성동일은 “지난 주말 준이 빈이와 경북 김천으로 촬영을 다녀왔다. 정말 좋아하더라. 사실 준이와 여행을 떠날 때면 빈이가 많이 서운해 한다. 왜 오빠와만 가느냐고 말이다. 그래서 준이와 내가 여행을 떠나는 동시에 빈이는 엄마와 여행을 간다. 결코 빈이만 집에 두지 않는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성동일은 “‘미스터 고’ 개봉 시기에 맞춰 촬영을 했더니 ‘영화 때문에 딸을 데리고 나온 것이 아니냐?’는 말도 하더라. 전혀 상관이 없다. ‘아빠 어디가’의 경우 한 달 반 정도의 분량이 만들어져 있다. 아마 빈이는 영화가 거의 끝날 때 쯤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 고’는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성동일)의 제안을 받게 된 웨이웨이(서교)가 고릴라 링링(링링)과 함께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야구하는 링링과 15세 소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 고’는 17일 개봉된다.(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