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동석과 이청아, 정인기의 다정한 모습 (사진 = 마동석,이청아 트위터)
명품조연 마동석(42)과 청순 배우 이청아(29)가 영화 `더 파이브`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어제 8일 마동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더 파이브` 촬영장에서 동료배우 이청아, 정인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에 같은 날 이청아가 마동석의 사진에 답하듯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추억의 사진 투척이요!! 동석오빠와 신정근 선배님과, 더 파이브 현장에서 더 쓰리 멤버"라는 글과 함께 마동석, 신정근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특히 두 사람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한 선후배 관계임을 인증했다. 오랜만에 트위터 관련 이슈 중 기분좋은 장면에 네티즌들은 "트위터가 좋은 일도 하네", "더 파이브 원작 웹툰 레알 최고", "두사람 보기 좋다"라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영화 `더 파이브`는 `2011년 신화창조 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한 정연식의 만화 웹툰 `더 파이브`를 축으로 제작 중에 있다.
원작 `더 파이브`는 사이코패스에게 온 가족을 잃고 불수가 된 한 여인이 계획하는 복수를 담은 내용이다. 자신을 창조주로 여기며 어린 영혼들을 제물로 삼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가정과 행복을 잃은 여인의 핏빛 이야기를 희생자의 관점에서 그려내고 있다. 절박한 이기심 때문에 만난 이들 다섯 명이 서로에 대한 의심과 견제를 극복하고 하나의 주먹이 되어 이타적인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