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사옥 1천600억원에 팔린다

입력 2013-07-09 14:48   수정 2013-07-09 14:50

삼환기업의 본사 사옥이 부동산투자회사인 퍼시픽투자운용(PAMCO)에 매각됩니다.

매각주간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지난달 11개 투자사로부터 삼환기업 본사 사옥 매각 인수의향서를 받은 결과 퍼시픽투자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환기업은 퍼시픽투자운용과 이번 달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8월 말∼9월 초 사옥 매각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삼환기업의 본사 사옥 매각가격은 1천6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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