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그룹 EXO(엑소)가 주간 아이돌에 떴다! (사진 = EXO-엑소 공식 홈페이지)
노래 `늑대와 미녀`로 제대로 대중에게 각인된 대세그룹 EXO(엑소)가 `주간아이돌`에 방문했다.
EXO는 신인다운 신선함과 패기로 10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녹화 현장을 접수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EXO의 백현과 첸 두 멤버는 메인보컬 자존심을 걸고 고음대결을 펼쳤다.
이때 멤버 디오가 "숨겨진 고음 종결자가 있다"고 시우민을 추천하면서 경쟁 열기가 걷잡을 수 없어 커졌다.
결국 고음대결의 승자 시우민은 돌고래를 방불케 하는 초음파급의 고음으로 주위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같은 방송의 야자타임 시간에 엑소의 막내 세훈은 거침없는 발언을 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빵 터뜨렸다. 야자타임 덕분에 MC들보다도 형이 된 세훈은 정형돈을 향해 "실제로 보니 좀 재밌더라?"며 야자타임에 격하게 충실한 모습으로 녹화장을 즐겁게 했다.
한편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엑소(EXO)는 K-POP 대표 가수로 17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 무대에 올라 히트곡 `늑대와 미녀(Wolf)`를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