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몸매' 정아름 "말랐다고 다 S라인 아니야~"

입력 2013-07-12 14:02  

‘비너스 몸매’로 불리는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대중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전파할 예정이다.

정아름은 13일 오후 6시 20분 CJ홈쇼핑에 등장해 다시 한번 ‘정아름의 60초 PT 바디글램 세럼’(이하 바디글램)을 소개한다. 5월 30일 정아름은 같은 방송에 출연해 ‘바디글램’을 소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억원이 넘는 매출 효과를 누렸다. 이에 다시 한 번 직접 방송에 나서는 것.

‘바디글램’을 내놓은 비더스킨 측은 “방송 당시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 다시 물량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냉동요법’이라고 불리는 방식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호응이 좋았던 것 같다. 이번 방송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아름은 이미 “사실 똑같은 60kg이라도 탄력 있는 몸매와 그렇지 않은 몸매는 천지차이다. 말랐다고 다 ‘S라인 몸짱’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여성 중에는 몸무게는 얼마 나가지 않는 마른 비만도 굉장히 많다. 그래서 몸무게 보다는 몸매를 얼마나 탄력 있게 가꿔주느냐가 중요하다”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바디글램’은 단 60초만에 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은 것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냉동 스파클로 수십만 개의 공기방울이 순식간에 얼음 마사지 효과를 내고 특허 받은 바르는 나노 수분 CLA가 셀룰라이트 개선 효과를 주는 것이 바로 ‘바디글램’이다. 여기에 덧붙여 특수 제작된 슬리밍 힐링 티백까지 곁들여 뱃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이중턱까지 슬림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한다. ‘냉동요법(Ice Therapy)’은 셀룰라이트를 구성하는 수낭을 제거하면서 새로운 셀룰라이트 생성을 방해하고 지방을 분해시켜 피부의 탄력을 개선해주는 방식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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