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SBS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BS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3% 감소하고 전분기보다는 30.5% 증가한 185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보단 36.3% 감소하지만, 전분기이 비해 흑자전환한 266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직전 추정치였던 294억원보다 영업익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IPTV 3사와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재전송 수수료 협상이 지연돼 사업수익이 3~4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SBS 매출의 80%는 광고수익이지만 3분기는 통상적 광고 비수기"라며 "다만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기 때문에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사업수익도 재전송료 수수료 증가와 Pooq(인터넷기반 콘텐츠 연합 플랫폼)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14년 예정된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서의 광고수익도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BS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3% 감소하고 전분기보다는 30.5% 증가한 1850억원이 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보단 36.3% 감소하지만, 전분기이 비해 흑자전환한 266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직전 추정치였던 294억원보다 영업익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는 IPTV 3사와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재전송 수수료 협상이 지연돼 사업수익이 3~4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SBS 매출의 80%는 광고수익이지만 3분기는 통상적 광고 비수기"라며 "다만 주요 드라마의 시청률이 높기 때문에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사업수익도 재전송료 수수료 증가와 Pooq(인터넷기반 콘텐츠 연합 플랫폼)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14년 예정된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에서의 광고수익도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