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사진 = 공식 홈페이지)
배우 이완이 복귀한다.
이완이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의 출연을 결정했다. SNS드라마란 영상을 가진 스토리를 공중파가 아닌 유튜브, 페이스북, 포털 사이트 등 SNS환경을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로,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새로운 채널이다.
극 중에서 이완이 맡은 외과 수련의 `김인철`은 선배의 여자 친구를 짝사랑하는 해바라기, 순수남이다. 죽은 남자 친구를 잊지 못하는 선배의 여자 친구에게 모든 것을 바치며 순수한 구애를 펼치는 사람이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그동안 섬세하고 순수한 연기를 많이 펼쳐온 이완씨와 극중 인철과의 싱크로율이 거의 100% 일치한다"며 "대본 집필 때부터 이완씨만을 염두에 뒀고, 제대 후 복귀작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헤때-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 남녀의 사랑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푼 로맨틱 멜로드라마이다. 편당 10분 분량으로 편집되어 총 6회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아헤때` 첫 회는 다가오는 22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