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배우로 컴백한다.
정용화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현재 정용화는 `미래의 선택`의 제작진과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 중이다.
KBS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식 계약서를 작성하진 않았지만 정용화의 출연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이달 중 모든 계약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고 전했다.
`미래의 선택`은 방송국 PD와 방송작가, 그리고 아나운서 등 방송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방송작가로 일하는 여성이 과거의 자신을 만나 인생에 대해 조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다. 정용화는 극중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갖춘 방송국 PD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베토벤 바이러스`,`더킹투하츠`를 집필했던 홍진아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오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