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다섯 번째 OST `달콤하게 라라라`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공식홈페이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다섯 번째 OST `달콤하게 라라라`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하고 있다.
`달콤하게 라라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청량감을 머금은 듯 발랄하고 상큼 달콤한 곡이다.
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달려가는 들뜬 발걸음과 설레는 맘이 느껴지는 템포와 리듬감으로 듣는 이들마저 가슴이 콩닥거리게 만든다.
특히, 지난 12회 방송에서 한밤중에 냉장고 불빛을 벗 삼아 소시지와 케첩으로 배고픔을 달래는 건어물녀를 완벽히 소화한 이보영과 이를 발견하곤 문을 슬그머니 닫아주는 배려남 이종석의 코믹하고 귀여운 장면에서 선 공개되며, 다시 시작될 달달한 동거의 시작종이 되어 울려 퍼졌다.
사랑스러움에 상큼함까지 갖춘 `달콤하게 라라라`는 `골든타임`, `각시탈`, `청담동 앨리스`, `보고 싶다` 등에서 목소리만으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OST계의 대세 자리를 꾀찬 여성보컬그룹 `멜로디데이`의 변신으로 또 한 번 집중하게 만든다.
감성과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발라드 위주의 곡들을 선보였던 멜로디데이의 톡톡 튀는 상큼 달콤한 반전 매력이 폭발,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는 곡이 탄생했다.
`달콤하게 라라라`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하게 라라라` 들으니 나도 설렌다", "`달콤하게 라라라` 그냥 듣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커플 이종석과 이보영을 떠올리게 하는 곡", "나도 상큼 달콤한 연애 할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