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콤플렉스 고백, 카메라 공포증 있다더니 이유가 그거였어?

입력 2013-07-17 08:09   수정 2013-07-17 08:34


▲남상미 고백 (사진= SBS `화신`·`한밤의 TV연예`)



배우 남상미가 큰 가슴이 컴플렉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한 방송에서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고 한 또 다른 고백이 새삼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남상미는,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이날 남상미는 "수술한 적은 없다.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데뷔하고 나서는 네크라인을 따라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다닐 정도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었는데, 나이가 지나면서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그때부터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는 최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촬영 중 청심환을 달라고 할 정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인 남상미가 카메라 공포증이 있는 이유가 `큰 가슴 콤플렉스`와 연관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남상미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상미 카메라 공포증 있다더니 혹시 큰 가슴때문?" "남상미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엔 대놓고 오픈하네" "콤플렉스도 오픈하는 남상미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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