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6일 미얀마 현지은행인 UAB를 초청해 상호 영업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박태용 부행장, 쩟 케이 카잉 UAB CBO, 마헤쉬 반다리 UAB 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증진 및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고객들의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우리은행의 앞선 IT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습니다.
UAB는 미얀마에서 에너지, 통신, 벌목, 호텔, 종합상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재계 서열 20위 내에 있는 IGE 그룹의 은행 계열사로, 2011년 문을 연 이후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빠른 속도로 영업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미얀마는 현재 외국계은행에 대해 사무소 형태의 진출만 허용하고 있는 상태”라며 “UAB와 MOU 체결은 미얀마 내에 우리은행의 지명도를 상승시켜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내은행 최초로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이순우 우리은행장 또한 해외영업수익 비중을 현재 5%에서 내년 말까지 15%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는 등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 박태용 부행장, 쩟 케이 카잉 UAB CBO, 마헤쉬 반다리 UAB 이사 등이 참석해 향후 교류증진 및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고객들의 수출입 업무를 지원하고 우리은행의 앞선 IT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습니다.
UAB는 미얀마에서 에너지, 통신, 벌목, 호텔, 종합상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재계 서열 20위 내에 있는 IGE 그룹의 은행 계열사로, 2011년 문을 연 이후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빠른 속도로 영업기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미얀마는 현재 외국계은행에 대해 사무소 형태의 진출만 허용하고 있는 상태”라며 “UAB와 MOU 체결은 미얀마 내에 우리은행의 지명도를 상승시켜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내은행 최초로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개설해 운영 중이며, 이순우 우리은행장 또한 해외영업수익 비중을 현재 5%에서 내년 말까지 15%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표명하는 등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