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사진=tvN방송화면)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대만으로 향한다.
17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가 대만에서 시즌2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날 한 인터넷 매체에 "연출자 나영석PD가 지난 6일 대만으로 출국해 9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며 "스케줄이 조율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tvN은 `꽃보다 할배` 1탄이 마무리 되는 8월16일 이후 2탄을 준비 중이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네 명의 주인공들은 2탄에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지난 5일 첫 회 4.15%(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 가구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2화는 4.8%를 기록하며 돌풍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