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증권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KB금융은 어제보다 950원, 2.72% 떨어진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예상 순이익을 3150억원에서 2110억원으로 낮춘다"며 "이는 사실상 쇼크 수준의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카자흐스탄센터크레디트은행(BCC)에 대한 약 1400억원의 손상차손이 반영되는데 이는 손비로 인정되지 않아 법인세 부담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60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법인세 추징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9시 45분 현재 KB금융은 어제보다 950원, 2.72% 떨어진 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예상 순이익을 3150억원에서 2110억원으로 낮춘다"며 "이는 사실상 쇼크 수준의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연구원은 "2분기 카자흐스탄센터크레디트은행(BCC)에 대한 약 1400억원의 손상차손이 반영되는데 이는 손비로 인정되지 않아 법인세 부담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른 600억원 규모의 추가적인 법인세 추징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