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여성들은 얼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투자합니다. 클렌징, 각질제거부터 시작해서 팩, 마사지 기구까지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몸의 피부에 대해선 얼굴만큼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름에는 몸의 대부분을 노출하게 됩니다. 특히 발은 노출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또한 여름에는 패디큐어와 매니큐어로 화려한 손과 발을 노출시키는데 갈라진 발뒤꿈치가 보인다면 그것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습니다.
이럴 때 간편하게 손과 발을 관리해주는 제품이 있다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메모리에서 손과 발 팩을 내놨습니다. 귀차니즘의 종결자, 제가 한번 써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메모리 핸드 세럼 마스크를 뜯어보니 비닐장갑처럼 생겼네요. 비닐장갑 안에 부직포 같은 재질의 장갑이 내장돼있습니다. 메모리 핸드 풋 세럼 마스크는 버선 모양으로 돼 있습니다.
Zoom in ② Detail: 우선 보통 생각하는 마스크 팩은 꺼내면 안의 에센스들이 뚝뚝 떨어져 그 에센스를 한 방울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재빨리 팩을 펴곤 하는데요. 이 마스크는 세럼이 안쪽에만 들어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크기부터 큼지막합니다. 작은 손은 물론 남자 손도 거뜬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손과 발이 작은 기자가 쓰니 손목, 발목까지 덮어 손목, 발목까지도 케어해주네요. 우선 향기가 좋네요. 손과 발을 넣고 20분 동안 있다가 꺼내니 손과 발이 약간 불어나 있습니다. 톡톡톡 쳐주니 피부에 세럼이 쏙쏙 스며드는 느낌이 듭니다. 하기 전보다 손과 발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Zoom in ③ Name: 메모리에서 나온 풋, 핸드 세럼 마스크라는 뜻으로 메모리 풋 세럼 마스크라네요. 참 이름이 솔직하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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