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6호 홈런으로 기분좋은 전반기 마감

입력 2013-07-18 09:45  



▲이대호 16호 홈런 영상(사진=해당경기영상)

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 이대호가 라쿠텐 이글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17일 오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라쿠텐과의 홈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였던 이 경기 이전까지 앞선 두 경기에서 이대호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2-0으로 리드한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30m짜리 대형 홈런을 쳐냈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결정적 한방과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9이닝 3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봉 역투에 힘입어 라쿠텐을 3-0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대호는 8회초 수비 때 시마다 다쿠야와 교체됐고 타율은 3할 9리(304타수 94안타)를 유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