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고성빈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김가은의 상큼 발랄한 스타일링이 화제다.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그는 주로 네온 컬러와 캐릭터 아이템을 활용하는 고성빈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고성빈은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활용해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는 화이트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네온 핑크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부각시켜 페미닌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어필했다. 또 네온 옐로우 컬러의 원피스를 핑크 재킷과 함께 매치해 생기 넘치는 네온 컬러 스타일링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깜찍한 캐릭터가 가미된 컬러풀한 스냅백으로 발랄한 느낌을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그의 그린 컬러 스냅백은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한 지브라 패턴이 멋스럽게 매치돼 스타일링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고성빈처럼 생기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땐 네온 컬러 슬리브리스 튜닉원피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때 파스텔 톤의 카디건 등을 매치하면 단정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으며 스타일링이 다소 과해 보이지 않도록 주얼리는 삼가는 것이 좋다.
㈜패션지오 망고스틴의 관계자는 "극중 고성빈의 패션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가 착용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를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라며 "핑크 컬러의 원피스는 다른 아이템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어 여름 맞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라고 전했다. (사진=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캡처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김가은이 이종석을 좋아하는 마음, 500% 공감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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