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파 최현성 TESAT(테샛) 칼럼] 3편.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입력 2013-07-18 14:23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한마디에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계획이 나오자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고 증시는 1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은 98년 금융위기 이후 기준금리를 0% 수준까지 낮췄고 추가적인 금리정책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이후 경기부양책으로 제시된 것이 양적완화(QE)이다.

양적완화는 기준금리 수준이 매우 낮아서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을 기대할 수 없을 때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하여 국공채,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중에 통화공급을 늘리는 정책이다.

미국은 이미 2차례 양적완화를 실시한 적이 있으며 2012년 9월 3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하였고 이후 양적완화 확대 조치를 발효한 이후 매달 850억 달러의 자금을 풀어서 통화공급량을 늘리고 있다.

TESAT 시험에서 양적완화는 자주 출제되는 영역이다.

경제신문을 읽을 때 양적완화와 관련된 내용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으며, 양적완화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주목해야 한다.

최현성 교수는 한국경제TV에서 TESAT 온라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TESAT 정규이론 과정과 고등학생 및 초급자 대상 TESAT 기본이론 과정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 와우파(http://www.wowfa.co.kr)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2-535-25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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