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무작정패밀리` 출연 (사진= MBC애브리원)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무작정패밀리`에 전격 캐스팅됐다.
채널 MBC에브리원이 오는 7월 30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무작정패밀리 시즌3`에 클라라를 캐스팅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라는 박철-조혜련 부부의 딸로 둘째 딸로 출연, 배우 지망생으로 외국물을 먹고 온 유학파로 허세가 강한 캐릭터를 맡는다. 그녀는 지난 6월 방송된 `무작정패밀리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섹시 만취녀로 열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시즌3를 통해 본격적으로 ‘무작정패밀리’에 합류하게 된다.
클라라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러브라인이 없었다. 있어도 짝사랑이나 불륜녀 정도였는데 이번엔 잘생기고 나이도 어린 모델 이현재, 강철웅씨와 삼각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라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에 `무작정패밀리 시즌3`를 통해 여태까지의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아닌 엉뚱하기도 하지만 발랄하고, 귀여운 클라라의 진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많은 출연자, 제작진 분들과 함께 의논하고 함께 하면서 클라라의 새로운 발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